첫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많이 반갑죠?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고, 친구들에게 찐하게 표현해 보아요.

“친구야 겨울방학 잘 보냈니? 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했지? 방학 끝나구 다시 만나니까 너무 기쁘고 좋다~ 이번학기도 잘 부탁해~

둘째, 친구들이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개학하면서 마음은 어떤지 친구들과 근황토크 시간을 가져봅시다.

적극적으로 듣는다는 표시로 또래상담자 교육 때 배웠던 ‘공감’을 적극 활용하면 근황토크가 더욱 풍성해 지겠죠? ㅎㅎ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생각해주는 것을 이야기 해요~ 다들 기억나시죵??

셋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하다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길 때 ‘잠하둘셋’ 기법을 활용 할 수 있어요

잠: 잠깐!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길 때는 이야기를 멈추고 심호흡을 한다(여러번 반복)
하둘셋 :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음속으로 여유를 가지며,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만남이나 할 이야기를 계획해본다.

거북이형 ? 갈등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

갈등이 생기면 그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과 이야기를 잠시 멈추거나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스타일이에요.

상어형 ? 목표를 향하여 가즈아!

상대방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자신의 해결책을 상대방에게 먼저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곰인형형 ? 사랑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해

갈등이 생기면 상대방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욕구나 목표 보다는 친구와의 관계를 위하여 양보하는 스타일이에요.

여우형 ? 무엇을 주고 받아야 할까?

관계와 자신의 목표 모두를 중요시하는 스타일! 갈등이 생기면 상대방과의 타협점을 먼저 찾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에서 해결책을 찾아요. 자신의 욕구나 목표를 희생하고 상대방의 욕구와 타협할 줄 아는 스타일이에요.

올빼미형 ? 나는 완벽한 해결책을 원해

갈등을 해결해야할 숙제처럼 여기고 서로에게 만족할만한 답이 나와서 긴장감이 풀어지기 전에는 끝을 내지 못하는 스타일이에요. 갈등을 해결하기 전 까진 잠도 잘 못 이루는 스타일이죠.

1. 사이버 폭력이란?

‘사이버 폭력’은 모바일 메신저 댓글,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각종 SNS 및 온라인 상에서 괴롭히는 모든 행동을 포함해 정보통신 기기나 온라인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모든 유형의 폭력을 의미해요. 그리고 학교에서의 사이버 폭력은 교실과 복도 등 물리적 공간에서 스마트기기 등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사이버 언어폭력, 사이버 명예훼손,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스토킹, 사이버 따돌림, 신상정보 유출 등이 있습니다.

2. 사이버폭력 피해를 입은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사이버폭력 피해를 의심해볼 수 있고 먼저 다가가 피해사실을 확인합니다.

• 휴대폰 알림이 오면 극도로 불안해한다
• 등교를 거부하거나 전학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 휴대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거나 데이터 사용이 잦다
• SNS 상태 글귀나 사진의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뀐다
• SNS 등에서 집단에게 혼자만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당한다
• 사이버상에서 이름보다는 비하성 별명이나 욕으로 호칭된다

3. 사이버폭력 피해를 발견하였을 때 또래상담자의 역할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사이버폭력 피해를 의심해볼 수 있고 먼저 다가가 피해사실을 확인합니다.

• 친구에게 다가가 고민을 들어줍니다
• 부모, 교사, 사이버수사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전문상담을 받도록 도와줍니다

사이버 폭력 피해시 대응요령

• 먼저 친구의 피해사실을 확인해요. 실제 사이버폭력 사실이 있었는지, 어떤 유형의 사이버 폭력인지, 피해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합니다.
• 처음엔 무시하고, 반복될 경우 거부의사를 명확히 표현하고 증거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캡처, 사진, 등)
• 대응과 반응을 하지 않도록 친구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고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차단, 탈퇴 등)
• 지속적인 피해가 있을 경우 부모, 교사, 학교 및 경찰서?사이버수사대 등과 상의할 수 있도록 친구를 도와줍니다.
• 피해 상황이 재발하지 않는지, 불안 우울한 감정이 해소되었는지, 피해친구가 원한다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연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