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개원 이래 최초 경영관리 평가 A(우수)등급 달성
- 지난해 ‘경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이후, 기관 경영관리 부문의 우수성 2년 연속 인정
- 주요사업 범주 B(양호)등급 등 종합 등급 또한 2년 연속 B등급 달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 이하 개발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결과, 개원 이래 최초로 경영관리 범주 A(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지난 2019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경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기관 경영 성과의 우수성을 2년 연속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이행하고 선제적인 사업체질 개선이 그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발원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발맞춰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100% 전환, 직무가치 중심의 보수체계 마련 등 정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기관의 대내외 역량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12만개 및 33억 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성과급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적극 이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도 중단 없는 상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간 화상상담체계 최초로 도입하여 온라인 또래상담플랫폼 확충 및 청소년상담사 비대면 자격연수체계 도입 등 기관의 사업을 신속히 비대면?디지털화 했다. 특히 n번방 사건으로 촉발된 디지털성범죄 피해청소년 발굴?보호를 위한 ‘사이버아웃리치’사업을 최초로 운영하여 온·오프라인 전반의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개발원 전임직원이 ‘원팀(One Team)’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담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의 실현’이라는 기관의 미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newsunicollvill/view.php?code=2021071209530409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