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여로
ICT 미래유망직업 진로탐색과 창의적 진로설계까지
- 14~19세 남녀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실시
-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별 11박 12일 또는 7박 8일간 운영
여성가족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문화 확산’협약체결(‘20.1)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에게 바른ICT 진로교육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맞춤형으로 ‘바른ICT진로교육’을 개편하고 도입하였으며, 올해 전국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운영 기관에서 활용 예정이다.
바른ICT진로교육은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이 ICT 미래핵심기술·미래유망직업·관심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창의적 진로 설계의 동기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매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14~19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11박 12일(일부지역 7박 8일)동안 기숙형 캠프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정부의 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다년간 운영되어온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청소년의 미디어사용조절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바른ICT진로교육 실시로 청소년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가지고 있는 관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청소년기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16개 시·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역별 참여기간 확인 및 기타 문의는 각 시·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지역번호+138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