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청소년상담사의 취업률은 82.1%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상담복지기관의 특성상 상담 유경험자나 유사 업무 경험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고,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달라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사 취업컨설팅 준비 방법 및 참가신청 결과 등은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www.youthcounsel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상담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부산일보(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181649079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