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는 2026년 디딤과정 1기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슬기로운 숙소생활’의 일환인 ‘보석함 꾸미기’ 활동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내 맘의 보석함’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입교생들이 입교 기간 동안 사용할 보석함을 꾸미며 감정과 생각을 담아낼 준비를 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내 맘의 보석함 활동은 IFS(내면가족체계치료)의 연장으로 자신의 부분을 돌아보고 정서적 돌봄을 입교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입교생들은 “내가 직접 꾸미니까 진짜 내 비밀 일기장 같아요”, “여기에 하루 동안 있었던 기분 좋은 일들을 다 적어둘 거예요”라며 보석함에 대한 깊은 애착을 보였습니다. 정성스럽게 표지를 꾸미는 과정은 입교 초기 긴장감을 해소하고 센터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교 기간 동안 ‘보석함’은 단순한 기록장을 넘어 입교생이 매일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는 ‘감정의 안식처’가 될 예정입니다. 일상에서 느낀 소중한 기억이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응원 메시지 등을 기록하여 보석함을 차곡차곡 채워 넣게 됩니다. 입교생들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겠지만 보석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공적인 적응을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