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소재지)에서 4월 23일 ~ 24일 1박2일 간 디딤과정 1기 입교생 대상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센터 특화사업인 '숲치유 프로그램' 연장선으로, 보다 깊이 있는 자연 체험을 통해 입교생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입교생은 숲길 산책, 숲 명상, 햇살 치유, 숲 체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에 참여해, 숲의 다양한 감각자극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몸의 변화를 인식하고 회복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특히 산림 속에서의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입교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담당자는 "이번 캠프는 센터 내 숲치유프로그램의 외부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환경에서 자연의 회복력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원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입교생은 "숲속을 걸으며 그동안 몰랐던 내 마음을 조금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숲에서 활동이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줬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입교생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회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숲치유를 비롯한 자연·예술·관계 등 정서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