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에서는 디딤과정 1기가 진행 중 입니다. 개별화상담팀에서는 4월 7일 입교생이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을 정리하도록 돕는 치료프로그램,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책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글쓰기에서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는 창의적이고도 치유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입교생들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각자 살아온 시간이 다르듯, 책 속에 담긴 이야기의 결도 모두 달랐으며, 자신만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입교생은 어려웠던 경험을 조용히 풀어내며 감정을 정리하였고, 다른 입교생은 상상력을 더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자신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입교생들은 자신이 겪은 경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확장해 나갔습니다. 또한 또래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앞으로도 입교생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표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