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7월 28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전국 솔리언또래상담자 및 솔리언또래상담지도자 1,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솔리언또래상담 "톡톡"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KBS 백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청소년공연, 체험마당), 2부 공식행사(학교폭력반대대국민 선포식, 시상식), 3부 거리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신인 연기자 우리, 진원이 솔리언또래상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탤런트 이순재 씨와 가수 김현철 씨가 솔리언또래상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건강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문용린 상임대표, 국가청소년위원회 김두현 단장
 
등도 참여해 이날 행사를 빛내주었으며, 가수 배틀과 슈퍼키드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나는 공연을 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또래상담의 새로운 BI “솔리언또래상담”과 그 활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생활의 일상화에 따라 인터넷중독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인터넷중독 해소 및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7월 30일 오후 인터넷중독 유관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유관기관은 ▶인터넷중독 전문가 양성 협력 및 공동활용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공유 ▶협약기관과 공동사업 추진 및 정례적 모임 ▶홍보 및 교육사업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여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및 인터넷중독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143개 지역 상담센터와 함께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일선학교의 정보윤리 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청소년 게임중독예방 및 게임문화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상담전화 1599-0075)를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장들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및 인터넷중독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7년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두드림존 프로그램 운영 시범센터가 12개소로 확대되었다. 지난 5월 개소한 경기와 대전 상설시범센터와 함께 8월에는 10개의 시범센터를 선정, 지원을 통한 프로그램의 확대와 보급을 통해 약 1,000명의 청소년들에게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이에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두드림존’을 통해 막연하던 진로 목표 설정 및 계획을 수립하고, 자립에 필요한 여러 의사소통기술, 게임을 통한 경제교육, 독립생활기술, 자기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문가에 의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자립관련 연계 서비스와 사회 적응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120명의 프로그램 운영자에게 두드림존 프로그램 운영자 양성교육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였다.
‘두드림존’에 참여를 희망하는 위기청소년 및 교사, 학부모 등은 홈페이지(www.dodream.or.kr)와 전화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 두드림존 참여 관련 문의처 -

 
운영형태
운 영 센 터
전 화
상설시범센터
(연중상시)
경기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존
031)253-1519
대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존
042)226-2279
시범센터
(‘07.9~11)
서울 보라매 청소년지원센터
02)834-1355
경기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031)761-1389
경기 군포시 청소년지원센터
031)398-1277
충남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41)554-2131
충북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43)220-5969
부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51)804-5010
부산 청소년종합지원센터
051)303-9675
대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53)426-8512
전남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61)742-5007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
063)276-6291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본원에서 솔리언또래상담 전문지도자 신규 및 보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솔리언또래상담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석사 이상의 상담기관 전일제 직원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솔리언또래상담지도자 양성교육자격이 부여된다. 창의적 교수법(강사: 한국청소년교육자리더쉽센터 이석휘 소장), 음악치료 웍샵(강사: 가족사랑음악치료센터 이인용 소장) 등 지도자 양성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본원은 9월 12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상담원 지승희 상담연구연수실장이 청소년 자살 관련 설문 조사결과(전국청소년 4,700명)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살관련 요인과 대책’을 발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이승연교수가 ‘외국의 청소년자살예방프로그램과 정책’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김희주(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박효정(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무모연구실장), 전준희( 서울광역시정신보건센터 위기관리팀장), 심평강(중앙소방방재청 U119팀장), 육성필(대한군상담학회 이사?고려대 자살예방 및 위기상담센터 소장), 염미연(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청소년자살예방 대책과 이를 위한 각 분야의 협력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