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는 2026년 디딤과정 1기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활동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배려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복지관 현장 실무자가 센터에 방문하여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이 이루어지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고 점자, 시각장애인용 시계 등 다양한 보조기구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교생들은 점자 책을 읽어보며 “눈으로 보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라고 이야기하였고 보조기구를 살펴보는 과정에서도 “생활이 많이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배려해야겠다고 느꼈어요”라고 말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이해해보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만을 이용해 익숙한 공간을 이동해보는 체험에서는 “앞이 안 보이니까 방향을 잡기가 어렵고 주변 도움이 왜 필요한지 알 것 같아요”라고 평소 당연하게 느꼈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인의 입장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