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 개별화상담팀은 입교생들이 주말 가정 귀가 시간을 소중한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점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점통장은 입교생이 주말 동안 가정에서 보여준 작은 노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부모님이 직접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호자가 자녀의 변화를 발견하고 응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대화에 성실히 참여한 모습, 스스로 약을 챙겨 복용한 모습, 약속 시간을 지킨 행동, 집안일을 도우며 책임감을 보여준 실천 등, 일상 속 소중한 변화들이 상점통장에 차곡차곡 기록됩니다. 부모님의 한 줄 한 줄은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이자 신뢰의 메시지가 되어 긍정적인 행동을 이어갈 힘이 되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나는 변화하고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가정과 센터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지하는 든든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화상담팀은 매주 금요일, 입교생들이 귀가하기 전 상점통장 참여가 우수한 학생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앞으로도 가정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입교생들이 사랑과 신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