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오산시청은 3월 19일(수) 오산시청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디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