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16기 청소년자문단 세 번째 인터뷰로 이번 단장 김성찬, 류진, 박경환 단원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자문단은 한 해동안 청소년고객으로서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여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모두 15명의 청소년이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KYCI 웹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했던 것을 현실로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16기 청소년자문단 단장 김성찬입니다. 저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 관심이 많아 현재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과와 청소년상담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16기 청소년자문단 단장을 맡은 만큼 다른 자문단원분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여,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KYCI 웹진 구독자 여러분! 16기 청소년자문단 류진입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항상 제 삶에 따뜻함이 묻어나면 좋겠고, 그런 온기를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16기 청소년자문단 일원으로 활동중인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청소년복지학 부전공 박경환입니다!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하는 데 있어 도움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내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교내 Wee클래스가 친숙한 장소이자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상담에 부정적인 인식으로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어떻게 하면 상담을 청소년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찾아보던 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청소년자문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여 한 명의 청소년으로서 의견을 냄으로써, 청소년이 접근하기 쉽고 활용하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에 이바지하고 싶어 이번 16기 청소년자문단에 지원하였습니다.
4학년이 되기까지 대학 생활 동안 교내외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해왔었고, 꼭 다음에도 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하는 활동들은 늘 청소년과 상담에 관련된 활동이었습니다. 이처럼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끊임없이 살피고 연구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소년의 시야로, 또 청소년을 지나는 자로서의 시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자문단의 역할을 다 해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청소년복지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곁에서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불빛이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전공을 배우는 중 청소년상담분야에 대해 알게되었고, 더욱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자문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 기회가 제가 전문가가 되는 첫 걸음인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좋은 기회가 저에게 다가오더라도 고민하다가 놓친 적이 많아 후회한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고등학생 때부터는 무엇이든 기회만 된다면 일단 도전하고 부딪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의 청소년기는 후회 없이 도전함으로써, 진정한 저를 찾아보는 시기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당시엔 나만큼 힘들 청소년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저 반짝거리는 발버둥 같습니다. (사실, 청소년 상담이 진로인 이유가 “나도 힘들었던 청소년기, 그때 제일 힘들었던 건 이렇게 힘든데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었고, 아직도 때때로 무너질지언정, 조금은 자라난 내가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다”에서 온 것이랍니다ㅎㅎㅎ)
저는 큰 문제없이 흘러가는 듯이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선생님들께서도 좋게 봐주셨고,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나름 즐겁게 보내왔던 것 같아요. 그만큼 공부는 잘 안 해서 부모님 속은 꽤나 썩인 것 같지만요 ^^... 다만 딱 한 가지, 특출난 점이나 취미가 딱히 없어 고등학교 졸업 전엔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은 엄청나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대신 이 때의 고민 덕분에 지금의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먼저 인스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단계별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성취하면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는 점과 실제 지역상담복지센터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는 점에서 청소년의 습관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또랜상담소의 경우,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학교의 또래상담 활동에 대해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욱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은 이미 시행 중인 학교나 지역이 있을 수 있으나, 청소년이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예방 교육이 일방적 소통인 만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예방에 대해 다룸으로써, 기존 일방적 소통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효과적인 예방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정보의 바다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인스탑프로그램을 보며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또, 또랜상담소 모니터링을 하면서는 상담자들이 더 많은 훈련을 받고, 심리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미디어 사용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열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랜상담소 모니터링을 하며 아직 청소년들임에도 같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방송으로만 봐도 정말 진심으로 임하는게 느껴졌고, 또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또래들에게 진심인걸까 하는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또랜 방송을 보며 채팅도 봤는데 함께 채팅치며 친구를 응원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그 청소년들을 공감해주고 같이 응원해주는 채널 관리자님을 보며 저도 모르게 웃으며 보고있기도 했습니다.
인스탑 프로그램도 페이지가 정말 잘 꾸며져 있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고뇌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저 역시 어떻게 하면 인스탑 프로그램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 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정말 재미있게 푹 빠질만한 것들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청소년들이 인터넷, 휴대폰에 의존하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안에 있는 게임이나 영상콘텐츠 등의 재미있는 요소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청소년들을 보고 있으면 보드게임을 할 때 만큼은 그런 것들을 잊고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물론 보드게임같이 실제로도 재밌을 만한 것들을 만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보드게임이나 레크레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는 성공과 실패가 아닌, 과정과 결과만이 있다.’ 이 말처럼, 어떤 어려움이 있든 멈추지 않고, 이를 결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지금까지 활동한 만큼 남은 청소년자문단 활동에 후회 없는 활동이 되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청소년 상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쌓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심신의 안녕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을 청소년자문단 활동에 녹여내겠습니다!!
항상 즐기며 살아간다면 어떤 일이든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문단 활동 역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믿어주신 만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임하려 합니다. 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삶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파이팅!!
KYCI 웹진 구독자분들, 청소년 자문단 팀원분들, 그리고 청소년 자문단 활동을 서포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인터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