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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YCI 청소년자문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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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I 청소년 자문단

2021년 “KYCI 청소년자문단”을 소개합니다

네 번째로 소개할 청소년자문단은 송민근, 안영주, 오채우 단원입니다.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이 되어 청소년자문단 활동도 마무리되어 가는데요, 한 해의 끝에서 단원들의 이야기와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과제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송민근 송민근 단원
안영주 안영주 단원
오채우 오채우 단원
Q ― 반가워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_ 송민근: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자문단 단원이자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1학년인 송민근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또래상담 동아리를 해오면서 청소년과 상담심리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해보지 못했던 자문단 활동이었지만 이번에 청소년자문단에 선정된 것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A_ 안영주: 안녕하세요. 저는 동의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올해 휴학생이에요. 전공은 사회복지학과이고 전공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복지 대상 중 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다양한 대상자를 공부하는 저는, 그 대상자 중심의 여러 복지영역을 배우는 점에서 청소년 상담과 조금 별개라는 차이점이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대상자를 배우는 만큼 넓은 영역을 이해할 수 있고, 그러한 점이 이 활동을 하면서 저의 역량을 기르고 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A_ 오채우: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청소년자문단 오채우입니다. :) 저는 직접 경험하여 느낀 깨달음과 이를 통한 배움이 가장 큰 힘이자 나를 지켜주는 단단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이러한 배움을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배움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나의 인생을 설계하는 자립의 첫 시작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배움에 지치지 않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설계하고 싶어요. 그래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여러 청소년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 청소년자문단 활동이 여러분에게도, 모든 청소년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2021년 한 해를 돌아봤을 때, 가장 감사한 일(기뻤던 일)은 무엇인가요?

A_ 송민근: 대학교에 와서 새로운 친구들하고 만났던 일이 가장 기뻤습니다! 사실 개강하고 대학교에 와서 새로운 친구들하고 만나보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심각해서 못 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정 부문 대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다른 지역에서 살다 온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가 된 것이 올 한해 가장 기뻤던 일이었습니다!

A_ 안영주: 올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였어요. 그분도 저랑 같은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같은 전공자로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는 다문화에 대해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궁금했던 점도 알게 되었어요. 그 분도 전공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 게 행복했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되었어요.

A_ 오채우: 그동안 경험해 왔던 것들과 다른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환경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뻤어요. 이번 2021년은 저에게 큰 의미였던 것이, 새로운 출발들이 가득했습니다. 가령 3년 동안 근무했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도 했고, 교생실습이나 인턴, 청소년자문단 등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 첫발을 디딜 수 있는 경험들이 있었어요. 익숙한 것들에서 새로운 인생을 그려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긴 했지만, 그만큼 예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 고민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올해 역시 또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해요.

Q ―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은 있었지만, 여러분들 나름대로 알차고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스스로 ‘나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어떤 모습이에요?

A_ 송민근: 저는 롤모델이신 고등학교 상담 선생님처럼 청소년 상담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 상담심리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청소년 상담사가 되기 위해 직업 상담사와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것입니다!

A_ 안영주: 시설보호 아동의 퇴소 후 자립을 지원해주는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을 것 같아요. 안정적인 자립이 되지 않을 경우, 청소년의 취약성이 높아져 위기와 탈위기 상황을 반복하여 실질적인 자립이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고,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와주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경험할 경우, 대견하다고 느끼고 뿌듯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A_ 오채우: 은은한 향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길 바라요. 교육에 대한 진심이 현실화되어서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을 일으키게 될 거예요. 저는 치열하게 제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결국 불안정으로 시작했던 인생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이러한 저의 인생 스토리를 나누고 싶어요. 언젠가 제 인생을 강연으로 알릴 때, 저로 인해 누군가가 “저 사람도 저렇게 했는데, 나라고 못 할 게 뭐 있어?”라며 다시 한 번 시작하는 힘을 얻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렇게 강력하지 않고 은은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Q ―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이번 달에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과제를 조별로 진행했는데, 다들 어땠어요?

A_ 송민근: 저희 조 같은 경우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은둔형 외톨이 및 사회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조별 과제를 마감일에 가깝게 과제를 시작해서 급하게 과제를 끝내는 바람에 완벽하게 끝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큰 규모로 진행했으면 하는 사업인데, 아직 메타버스라는 것이 완벽히 발전된 기술이 아니므로 큰 규모로 하는 사업을 제시하지 못한 것도 아쉬웠습니다.

A_ 안영주: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조별로 한다는 부담감이 살짝 있었지만, 저와 사업 아이디어 주제를 공유하는데, 의견도 잘 맞았고 무엇보다 또 각자 맡은 부분을 잘 정리해 왔어요. 그리고 서로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저와 같이한 친구 모두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A_ 오채우: 개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활동들과 달리 조별로 진행된 이번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과제에서 함께 활동한 단원분의 역량에 감탄했어요. 저희는 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사업 제안부터 세부 내용까지 청소년 문제에 대해 갖고 있던 깊은 관심으로부터 나오는 진심 어린 의견들이 저 역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함께 활동한 단원분이 청소년에 가진 애정이 엄청나게 깊었던 덕에 저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고, 좀 더 관점을 넓히고자 노력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함께 활동하는 청소년자문단 단원분들을 뵐 기회가 없던 것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어요.

Q ― 비대면으로 조별 과제를 진행했을 텐데도,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세심하게 계획하는 여러분의 역량에 깜짝 놀랐어요! 혹시 이러한 사업들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A_ 송민근: 자신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것이라면, 하세요. 자신한테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잘라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꼭 강한 사람이 되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서로 도우면서 살아갈 수 있으니 청소년들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A_ 안영주: ‘너는 혼자가 아니야. 그러니까 조금만 용기 내줄래? 너를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너의 곁에 항상 있어.’

A_ 오채우: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고민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고 가치 있기 때문에,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내가 해 낼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고 쳇바퀴처럼 여전할 것 같고, 그래서 다 내려놓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물음표의 연속일 거예요. 모두가 다른 듯 비슷하게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들은 너무 당연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기만 해도 빛을 발할 거라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나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그것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들은 생각보다 세상에 가득해요. 저도, KYCI도, 그리고 모든 어른도 응원하고 있답니다! 기죽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바로 GO! 합시다! :)

Q ― 여러분의 진심을 담은 응원과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A_ 송민근: 아무래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대면으로 만났으면 회의를 통해 더 많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을 것입니다. 자문단 활동이라는 것이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은 아니지만 직접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문단 활동으로 청소년 상담사라는 꿈이 더욱 확고해졌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청소년자문단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층 더 나아가서 신규 사업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청소년자문단원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A_ 안영주: 처음 자문단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이버상담을 통해서 저의 고민을 이런 방향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고 공감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규 개발 앱을 먼저 이용해보고 모니터링 해봄으로써 저의 의견을 제안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좋았어요. 또 제가 가진 역량이 이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모든 영역에서 다 도움이 되진 않았더라도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많이 표현을 한 거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자신이 경험한 부분과 또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 제안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자문단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A_ 오채우: KYCI는 정말 사회의 트렌드에 맞추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저 역시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의 유형들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한 단원들이 비대면임에도 청소년을 향한 사랑으로 묵묵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네요. 다음으로 청소년자문단이 되실 분들에게도 청소년들을 아끼는 마음이 확실하다면, 분명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KYCI의 청소년을 향한 진심을 널리 퍼뜨릴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 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드네요. :D 모두에게 2021년이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9 (7~10층)
대표전화|051-662-3000, 상담전화|1388 / 051-66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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