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 조직의 이와 같은 현대사회에 대한 시대적 적응을 위한 변화를 “혁신”이라고 합니다. 정부도 기업체도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는 가장 강한 것이 아니라 가장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혁신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1993년 이래 지금까지 ‘청소년상담소식지’를 출간해왔습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2006년 2월 통권 111호를 끝으로 기존 방식의 월간 소식지 출간을 중단하고 2006년 3월부터 on-line을 통한 웹진 ‘청소년상담소식’을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청소년상담소식지’가 지금까지 청소년 상담 관련 기관 및 제한된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앞으로 우리는 최소한 15만명이상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관련 인사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웹진 ‘청소년상담소식’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상담소식’은 기존의 ‘청소년상담소식지’와 그 내용이나 체재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나 보다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꿈이 있습니다. 참여정부는 “세계 10위권 경쟁력 있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그리고 국가청소년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를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아시아를 주도하는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우리의 꿈이며 이에 걸 맞는 비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웹진 ‘청소년상담소식’을 통해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청소년문제의 진단 및 이슈화와 토론을 중심으로 청소년문제의 예측, 예방 및 치료에 앞장설 것이며, 1388 위기개입을 포함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의 전국적 확산, 그리고 청소년상담학의 연구와 정립에 의한 구체적인 이 나라 청소년문제의 발생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위기가능청소년의 상담지원과 일반 청소년들의 힘을 북돋우는 청소년상담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국내의 허브 역할과 나아가 아시아를 주도하는 최고의 청소년상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청소년상담소식’은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모든 청소년지도자님들께 매달 “좋은 소식”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의 첫걸음을 축하해주시고 많은 지도와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