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I 청소년 자문단

2021년 “KYCI 청소년자문단”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청소년 자문단은 윤소망, 이은지 단원입니다. 이번 달에는 청소년복지시설지원부의 약물/도박/스마트폰 중독 예방 영상에 대한 피드백과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고민해결백과 이용 후기도 함께 이야기해 볼게요. _KYCI

윤소망 윤소망단원
이은지 이은지단원
Q ― 반가워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_ 윤소망: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청소년 자문 단원 윤소망입니다! 저는 단국대학교에서 상담을 전공하고 있으며, 나이는 23살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2년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동아리에 참가하면서 아동·청소년 상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 정책 제안, 실습 등의 상담 활동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 경험을 쌓았습니다.

A_ 이은지: 안녕하세요. 2021년 청소년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된 이은지입니다. 현재 저는 건양대학교 심리 상담치료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아동과 청소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옆에서 든든하게 잡아주는 상담사가 되고 싶습니다. KYCI의 주 서비스 대상이 청소년인 만큼 앞으로 하는 활동이 많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 상담사를 꿈꾸는 두 분! 자신을 한마디로 무엇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A_ 윤소망: 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무 그늘’입니다. 저는 수용적이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타인을 도와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편입니다. 이런 점이 힘든 사람이 쉬어갈 수 있도록 기댈 곳을 마련해 주는 나무 그늘을 닮았다고 생각하고, 더 닮아가고 싶습니다.

A_ 이은지: 저는 ‘울타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울타리는 경계를 지어서 울타리 안에는 안전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낯을 가려서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저를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는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울타리가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는 울타리로 변하게 됩니다!

Q ― 나무 그늘과 울타리, 여러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럼 KYCI 청소년 자문단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어떤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A_ 윤소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했던 봉사활동과 1388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상담 및 복지에 관심이 있다 보니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더불어 KYCI 청소년 자문단 활동도 알게 되었습니다. 1388 온라인 상담, 아웃리치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문단 활동을 통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경험해 보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A_ 이은지: 학과 행사인 ‘홈커밍 데이’ 프로그램에서 졸업생 선배님들께서 자신이 하는 일과 그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취업하신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관심은 있었는데 KYCI와 관련된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 고등학생 때 학교에 다니면서 후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나 부모님에게는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으로 힘들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저는 상담은 정말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하는 것이고 그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쉽게 wee 클래스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학교에서 심리 상담치료를 전공하면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은 저의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문단 활동을 통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문단으로서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기관이나 방법이 무엇인지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담의 중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KYCI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비대면 상담의 경험과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의 ‘상담’ 방향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Q ― 청소년 상담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청소년 자문단 활동에 진심이겠네요! 그렇다면 지난 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아요. 청소년복지시설지원부와 ‘뇌부자들(정신과 의사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한 약물/도박/스마트폰 중독 예방 영상, 시청해 보니 어땠어요?

A_ 윤소망: 의사 선생님들의 차분한 설명과 환자 케이스를 들어볼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도박의 기준이나 청소년 도박중독 유병률 등의 정보를 알아갈 수 있었던 점이 도움이 되었고,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증가율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가로, 관련 중독 실제 사례 혹은 미디어에 나온 관련 사례를 첨부하면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_ 이은지: 쉽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뇌부자들’선생님들께서 단순히 이론 중심으로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알려주어서 부담감과 거부감 없이 교육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도박중독 예방 편에서, ‘청소년이 도박을 얼마나 하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판치기 등으로 예를 들어 설명을 시작하면서 청소년 도박이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많았어요. 예를 들면, ‘어디까지가 게임이고 도박인지에 대한 기준’, ‘어른들은 하면서 청소년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는지’ 등에 관한 질문을 통해 쉽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Q ― 유튜브 영상이니 중독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기도 좋을 것 같아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고민해결백과에서도 중독을 비롯한 청소년기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 답변을 얻을 수 있는데요, 고민해결백과와 댓글상담실을 직접 이용해 보니 어땠나요?

A_ 윤소망: 저는 최근에 진로가 불분명하고,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심적으로 아주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고민해결백과에서 '진로' 관련 상담 답변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특히, 관련 내용의 카드 뉴스를 보면서 제 전공에 대한 의심과 불안을 조절할 수 있는 꿀팁을 알게 된 점과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추천받을 수 있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또, 카드 뉴스를 본 후에도 제 고민을 댓글상담실에서 질문할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답변 덕분에, 그동안 심각하게만 느껴졌던 제 고민을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용기도 얻게 되었어요. 다른 청소년 친구들도 고민이 있다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고민해결백과를 이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A_ 이은지: 저는 이번에 고민해결백과에서 ‘진로’ 관련 중 ‘제가 재능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라는 콘텐츠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 말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것을 한 문장으로 나타낸 것 같더라고요! 저는 청소년 상담사를 꿈꾸고 있지만 공부와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지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해결백과를 통해 1차적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을 정리하고 댓글상담실을 통해 미처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상담사 선생님께서 제가 걱정하고 있던 부분을 정확하게 알아주셔서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아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민해결백과에 소개된 다양한 조언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만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 카드 뉴스 형식으로 되어있으니 모바일에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겠네요~ 많은 청소년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A_ 윤소망: 청소년들의 마음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기에 저에게 힘을 주었던 친구들처럼 저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A_ 이은지: 이렇게 청소년들을 위해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특히, 다양한 경험이 있는 자문단원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자문단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고, 저 또한 발전할 회가 되도록 활동하고 싶습니다.

두 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감사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9 (7~10층)
대표전화|051-662-3000, 상담전화|1388 / 051-66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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