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공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2018년도 참가자 치유서비스 확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시적으로 기숙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북 무주)이 1월 6일부터 4주 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도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숙소동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치유서비스 지원규모가 2018년도부터 대폭 확대된다. 2017년 참가자 400명보다 1.5배 늘어난 600명 수준(연인원 9천명)으로 운영규모를 확대하여 1회당 동시참여 가능인원은 30명에서 54명으로, 연간 캠프 횟수는 14회에서 22회로 증가된다.




드림마을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승인되어 참여 학생은 학기 중에도 수업일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치유학교 참가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지 않는다. 참여 청소년은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따라 개인, 집단별 심층상담과 함께 대안활동, 체험활동,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치유서비스를 받게된다. 이를 통해 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함양함으로서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여 자기 삶의 주도성을 갖는 법을 배운다.




드림마을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드림마을 홈페이지(nyit.kyci.or.kr)에서 온라인으로 입교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심리검사 및 접수면접, 참가 대상자의 중독 원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받은 뒤 입교판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참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가 문의: 063-323-2285)


< 2018년 캠프 일정표 >

※ 상기 캠프 일정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의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