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세븐일레븐-1388지원단과 손잡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세븐일레븐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550여개 세븐일레븐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후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가장 밀접하고 익숙한 공간이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하여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부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사업은 위기청소년 발견·지원을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지원단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하동지역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매년 각자 생업의 자리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금 번 활동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방학 생활 및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남면 소재 명성횟집에는 반찬을 지원 해 주고, GS대교점에서는 과자 및 음료를 지원 해 주어 동반자 대상 청소년에게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하동읍 소재 메디컬 현대약국에서 매달 건강약품 지원, 샬롬 화장품에서 분기별 핸드크림, 스킨로션, 등을 지원하여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하동군 1388지원단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량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는 관내청소년을 위해 상담, 교육, 심리검사, 활동,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주중 상담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2017년부터 토요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