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8층에서 자문단 오프라인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 및 팟캐스트 ‘고민프리상담소’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서로 공유하였는데요~ 특히 팟캐스트 운영담당자가 직접 오셔서 자문단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번 달은 박영석 자문단이 활동소감을 보내주었는데 함께 만나보실까요?~~~
Q1. 먼저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고객자문단 11기로 활동하고 있는 16살 박영석입니다. 현재 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둘 다의 입장을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 하고 있습니다.
Q2.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의 서비스 중 청소년에게 알리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채팅상담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가거나 1388전화를 이용해서 상담을 받기도 하는데, 채팅상담은 직접 상담을 받으러 가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이용하기 딱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저도 평소에 고민이 있을 때 채팅상담을 종종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컴슬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저의 어려움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친구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채팅상담 서비스를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Q3. 서비스 모니터링 및 자문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평소에 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서비스 중에서 상담서비스 위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것 말고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또래상담사업, 청소년안전망사업 등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고 기쁘게 느끼고 있습니다.
Q4. 남은 기간 동안의 활동포부가 궁금합니다. ^^
곧 자문단 활동이 끝난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에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성실하게 자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저희 자문단의 활동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서비스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