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부는 지난 8월 29일(목) 사단법인 제로캠프와 연극·공연분야 전문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스페이스제로(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극·공연분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신한 Shining Star-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뮤지컬 교육·제작·공연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연기·노래·춤 교육, 공연창작, 스탭교육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3개월간 함께 직접 뮤지컬을 창작하고 이후 초·중·고등학교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