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호에서는 실존주의 이론 중 게슈탈트(F. Perl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은 현상학적이며 실존적 존재로서, 자신에게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게슈탈트를 끊임없이 완성해 가며 살아가는 유기체
내사: 타인의 신념과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수용
투사: 내가 가진 것을 부인하고 남에게 돌려서 접촉을 피하는 것
반전: 개인이 타인이나 환경에 대해 해야 할 것을 자신에게 향하는 것
융합: 밀접한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 서로 간에 차이점이 없다고 합의함으로써 발생하는 접촉경계의 혼란
편향: 감당하기 힘든 내적 갈등이나 외부 환경에 노출될 때 압도당하지 않기 위해 환경과의 접촉을 피하거나 자신의 감각을 둔화시키려는 경향
피상층: 진실한 마음 없이 상투적으로 대하는 거짓된 상태
연기층: 자신의 고유의 모습이 아닌 부모나 주위 환경의 기대역할에 따라 사는 단계
난국층: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고자 하나 불안 상태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
내적 파열층: 자신의 욕구는 인식하지만 표출하지 못하고 안으로 억압하는 상태
폭발층: 감정이나 욕구를 더 이상 억압하지 않고 표출하는 상태
일인칭 대명사로 바꾸기: 너 → 나, 우리 → 나(I-massage)
동사 바꾸기: 할 수 없다 → 하지 않겠다, 해야만 한다 → 선택한다, 수동태 → 능동태
문장 바꾸기: 그러나 → 그리고, 의문형 → 진술문
기타 언어적 접근: 왜 → 어떻게, 무엇, 자기에게 경청하기, 수식어 없애기
(※ 출처: 노성덕(2013). 「전문상담교사 길라잡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