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슬기로운 생활정보]
상담 앱 추천
친구, 선생님, 지인 그리고 부모님에게 말하기 불편한 고민거리가 있다면 이 4가지 앱을 추천한다.
< 상담 추천 앱｜밤편지(좌), 마인드카페pro(우) >
01_밤편지
이름에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이 앱은 주변 사람 혹은 새로운 사람과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다. 편지를 한 통 쓰면 나에게도 이름 모를 누군가의 편지를 한 통 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그렇게 편지를 쓰면 1명 혹은 두 명에게 전달된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만큼 내용의 규칙이 있다. 자신의 신세를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말하거나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재미있는 규칙은 200자 이상 작성을 해야 한다. 말 그대로 '편지'의 느낌을 글자수로 살렸다. 첫 편지가 전달되는 데에는 하루 이상이 걸리며 답장에는 12시간 걸리는 일반우편, 6시간 걸리는 등기우편이 있다. 만약 주변 사람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모르는 이에게 편지 한 통 부쳐보는 건 어떨까?
02_마인드카페pro
앞서 나온 밤편지 앱보다는 전문적인 앱이다. 앱을 키는 순간 "용기 내줘서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시작한다. 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상담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상담 사례', 상담사의 소개 글과 정보가 있는 '상담사 찾기' 그리고 '후기' 등 과정들이 보기 쉽게 나열되어 있다. 전문성을 갖춘 만큼 이용에 있어 요금이 든다.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거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상담 추천 앱｜카카오톡1388(좌), 트로스트(우) >
03_카카오톡1388
가장 접근하기 쉬우면서 전문성을 갖춘 1388 카카오톡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1388'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만 하면 상담을 할 수 있다. 마인드 카페 pro처럼 입맛에 맞게끔 상담사를 선택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24시간 365일 늘 옆에 있다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담해 주시는 상담사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다. 국가기관에서 위탁해서 운영하는 만큼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고 내 편이 필요하다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04_트로스트
국내 고민상담 앱 중 손에 꼽히는 앱이다. 이를 증명하듯 꽤 많은 기관들이 제휴를 맺고 있다. 이 앱의 특장점은 마음관리봇 티티다. 인공지능을 통해 이야기하며 감정일기와 마음정리 보고서, 그리고 청소년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은 가격으로 심리상담사를 추천해준다. 티티가 상담을 해줄 때 감정과 상황에 대한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앱을 이용할수록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해준다. _KYCI
대표전화｜051-662-3000, 상담전화｜1388 / 051-662-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