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지원단
부산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병우’ 1388청소년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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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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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맡아 서비스 연계 및 청소년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에 위기청소년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제가 일하는 곳 또한 질적·양적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28년째 지역 주민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믿음이 전제가 되어야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대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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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가입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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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부받은 음식들을 지역 내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기부식품처 개발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식 및 물품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기에 부산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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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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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고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식사대용의 간식을 위해 빵을 제공하여 이들이 결식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심리내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위기청소년들이 좀 더 즐겁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카카오미니C(AI블루투스) 50개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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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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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은 지역을 기반으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기에 청소년지원단 활동이 이 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생각 중에 법인(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행사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면서 법인에서 후원을 받았던 카카오미니C를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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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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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하면서 무엇보다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있어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관에만 근무하여 타기관에 대한 사업이해도가 낮았지만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 활용도를 높이면서 함께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조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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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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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들과 시민들이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