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호에서는 인지행동주의 이론 중 행동수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ocke: 인간의 본성은 ‘백지(tabula rasa)’
무조건자극(unconditioned stimulus: US): 무조건적으로 반응을 촉발시키는 자극(개에게 주어지는 음식물)
무조건반응(unconditioned response: UR): 무조건자극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반응(침)
조건자극(conditioned stimulus: CS): 무조건자극과 연합된 후에 조건반응을 촉발시키는 자극(벨소리)
조건반응(conditioned response: CR): 이전에 중립자극이었던 자극에 대해 학습된 반응(벨소리에 대한 타액 반응)
소거: 조건반응의 감소. US가 CS에 뒤따르지 않을 때, 더 이상 반응이 강화되지 않을 때 일어남
자발적 회복: 휴지 기간 후에 소거되었던 CR이 다시 나타나는 현상
일반화: 한 반응이 조건형성된 후에 CS와 유사한 자극이 유사한 반응을 초래하는 경향성
변별: CS와 다른 무관력 자극을 구분하는 학습된 능력
2차적 조건화: 종소리를 제시하기 전에 불빛을 제시하고 종소리를 울리고 먹이를 제시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 후에는 불빛만 제시되어도 타액이 분비됨. 불빛이 2차 조건화됨
시간의 원리: 조건자극과 무조건자극의 제시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학습이 잘됨. 즉, 파블로프의 실험에서는 0.5초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남
강도의 원리: 무조건자극의 강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조건형성이 용이하게 이루어짐. 먹이의 강도가 강하면 더 형성이 잘됨
일관성의 원리: 동일한 조건자극을 일관성 있게 주어야 조건반응이 잘 형성됨
조작적 조건형성: 유기체가 자신의 행동을 결과와 연합시키는 것. 즉, 강화가 뒤따를 때 행동이 강력해지고 처벌이 뒤따를 때 약화되는 유형의 학습
강화이론
비둘기가 목표물을 쪼면 먹이가 나오도록 함. 목표물을 쪼는 행동 증가
정적강화: 학습자가 좋아하는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
부적강화: 학습자에게 부적 자극을 중지시키거나 감소시킴으로써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
반응행동: 자극에 대한 자동적 반응으로 일어나는 행동
조작행동: 환경에 조작을 가하여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
1단계: 목표행동 설정
2단계: 현재 상태 파악(기저선)
3단계: 행동수정 적용
4단계: 목표 달성 평가
5단계: 추후지도
긍정적 대리강화: 타인이 강화되는 것을 본 관찰자가 자기 행위를 증가시키는 것(인사를 잘해서 칭찬받는 친구를 보고 다음에는 나도 인사를 잘해야지’라고 생각함
대리처벌: 휴지를 버린 친구가 혼나는 것을 보고 자신의 휴지 버리는 행동을 감소시키는 것
자기강화: 사람은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예측하고, 그에 의한 피드백에 따라 자기평가가 가능하므로, 외부로부터 강화 없이도 스스로의 행위를 강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 → 반두라는 외적 강화보다 자기강화를 강조함
(※ 출처: 노성덕(2013). 「전문상담교사 길라잡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