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자생의료재단은 5월 25일(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공익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전국의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총괄 지원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나눠지며, 주로 편의점, 의료기관, PC방, 변호사, 학원, 대학생 등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위한 민관협업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의료재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1388청소년지원단’의 의료?법률 지원단으로 참여하여 한의사 직업체험활동, 건강 교육, 걷기 대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의료적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한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국내 최대의 공익한방의료재단 산하의 전국에 위치해 있는 자생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포르테(http://www.sp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