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호
또래상담 뉴스레터
또래상담 7월 소식
또하~ 갑자기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이런 날씨 일수록 건강에 더 유의하셔야 해요~ㅠㅠ 비가 온 뒤 맑은 날처럼 산뜻한 소식이 가득한 또래상담 뉴스레터 7월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3회 또랜(LAN)상담소가 있다규? 언제야?!
제3회 또랜(LAN)상담소 ‘또캉스! 래에츠 고우!’가 8월 12일(목) 오후 2시 솔리언 또래상담 유튜브 채널에서 오픈~!
지난번 또랜상담소는 대구에서 진행되었다면 이번 또랜상담소는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되었는데요. 너의 방학을 묻는다 ‘너의 방학은?’ 코너와 방학을 책임질 ‘안.방. 상담소’ 코너를 진행 예정이고 지난번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민 사연도 함께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및 홍보 부탁한다구~~
※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지사항 및 솔리언 또래상담(공식) 카카오톡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친구와 함께 해보는 심리테스트 1탄~!
친구와 함께해보는 심리테스트 1탄~ 친구와 나의 선택 유형은 어떻게 다를까?
진로 탐색과 준비의 과정은 고민과 타협의 연속입니다. 진로 선택 후에도 환경과 나의 능력, 관심이 달라지면 선택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선택과 결정이 일어날 때! 나와 친구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이번 호에서는 친구와 함께 검사를 진행 후,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호부터 유형별로 보완점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각각의 상황에서 가장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하나만 응답해주세요~ 자 그럼 시작!
★주의★ 본 심리테스트 콘텐츠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맹신 금지. 진지ㄴㄴ해.
문제
자신에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하나만 응답
Q1방과후 활동할 동아리를 선택하려고 한다. 이때 당신은?
- ‘애들은 어디로 신청한다 그랬지?’ 친한 친구들이 가려는 곳을 선택한다.
-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배워 보고 싶은 게 뭐지?’ 신중하게 따져보고 결정한다.
- ‘오 이게 끌리는데?’ 선택지 중 가장 느낌이 오는 동아리를 선택한다.
Q2영화를 볼 때 나는?
- ‘그냥 끌리는 거로 고르면 되지!’ 영화관에서 보고 정한다.
- ‘최신 영화 뭐 있냐? 이거 천만 영화래. 너네는 무슨 영화 보고 싶은데?’ 다수가 좋아하는 영화를 본다
- 4가지 정도 선택지를 정한 후 나도 좋아하고 친구들도 좋아하는 영화로 선택한다.
Q3내가 다닐 학원을 고른다면??
- 집에서의 거리나 과목, 학원 선생님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본다.
- 학원 건물, 선생님들 느낌이 나랑 맞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간다.
- 부모님이 알아봐 주시거나,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선택한다.
Q4선생님이 체육대회에 반드시 참여하라고 하면?
- 재밌고 잘할 수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출전한다.
- ‘그래? 그럼 난 줄다리기에 넣어줘~’ 빨리 선택하는 게 낫다.
- ‘뭐할지 모르겠는데...’ 선생님이나 반장이 짜주는 대로 한다.
Q5친구들하고 놀기로 했을 때는?
-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친구들이 가자는 곳으로 따라간다.
- ‘우리 이제 또 뭐할까?’ 그날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
- ‘밥 먹고, 영화 보고, 노래방 같래?’ 하고 싶었던 거, 비용, 시간 등을 미리 생각해둔다.
Q6친구랑 약속, 엄마 심부름, 동아리 활동, 학교 숙제에 학원 숙제까지.. 너무 많은 일이 몰렸다.
- ‘숙제는 아직 시간이 있고, 약속 갔다 오는 길에 심부름...‘ 합리적으로 해결한다.
- ‘친구 만난 다음에 생각할래!’ 하고 싶은 것부터 한다.
- ‘뭐부터 할지 모르겠어! ㅠㅠ 누가 정리해 줬으면..’ 도움을 기다린다.
Q7무엇을 결정할 때, 나랑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무엇일까?
두구두구 결과를 공개합니다!
00에 자신과 친구의 이름을 넣으면 돼요~
A를 가장 많이 선택한 당신은~?
스마트 00이
스마트 친구들은 정보 수집을 통해 대안을 탐색하고 논리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을 진행해요~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결정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고, 미래의 결정을 위해 결정에 따른 결과를 평가 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B를 가장 많이 선택한 당신은~?
필쏘굿 00이
필쏘굿 친구들은 의사결정을 자신의 기분과 빠른 판단을 기반으로 해요. 결정에 대한 책임은 수용하지만 정보 수집을 위한 활동은 크게 없어요. 논리적인 비중을 두기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하고, 선택한 결정에 대한 수용을 잘하는 편이에요. 문제 봉착 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요. 미래를 예견하는 데 있어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개척해가는 경향이 있어요.
C를 가장 많이 선택한 당신은~?
암유얼스 00이
암유얼스 친구들은 자신이 결정을 내리기보다, 때때로 타인에게 선택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결정에 대한 논리나 자신의 감정에 따르기보단 타인과의 관계를 보고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요. 즉, 다른 사람에 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부모나 교사와 같이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그에 따르려는 행동을 보여요~
본 콘텐츠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도구 애플리케이션 ‘드림드림’의 ‘진로 유형 검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드림드림을 검색하여 주세요
특집2탄
우리 센터를 소개합니다
지역 센터 또래상담 연합회를 소개하는 ‘우리 센터를 소개합니다’ 시간~ 두 번째로 소개할 센터는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야기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자기 소개 및 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담당자 김혜미입니다. 저희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0년에 개소하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인천광역시 시·군·구센터 최초 학교폭 력원스톱지원센터를 2017년부터 운영하여 폭력예방교육, 인식개선활동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래상담사업과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를 담당하고 있어서 학교폭력의 실태와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저 에게는 큰 이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부심을 품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또래상담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 혹은 기법은 무엇인가요~?
또래상담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기법은 ‘경청과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태도인 경청과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 상대방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래상담 기본교육 ‘공감 연습하기’를 통해 또래상담자는 대화의 방법을 알 수 있고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보다 또래상담자로서의 시작을 바르게 하고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자신을 드러내고 또래상담자는 그들의 고민을 해결할 기회를 만들어 내는 점에서 ‘경청과 공감’은 또래상담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법이라고 생각하며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또래상담자의 기틀 마련에 도움 을 주고자 기본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 중입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했던 연합회 활동 중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의 개인 소속감을 증진하고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 우울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작년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으로 MBTI 심리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와 타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으로 또래상담자로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최근에 유행하는 MBTI 검사를 통해 또래상담 활동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상황을 극복하고자 ZOOM을 통하여 ‘MBTI 실시 및 해석 상담’을 2차례 걸쳐 운영하였으며 총 56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올해는 더 많은 또래상담자들에게 연합회 활동을 진행하고자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래상담자들과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대학 시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는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한 경험입니다.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밥도 먹고 잠도 자는 등 늘 웃음에 가득 찬 하루하루를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또래상담을 운영하는 현재의 저로서 과거의 캠프가 그리우면서도 고생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활동 제한이 있어 또래상담자와 만남이 어렵지만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며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래상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또래상담자 여러분. 언제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또상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선생님들에게 할 수 없는 얘기들을 들어주고 해결해주기까지 힘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묵묵히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여러분들이 선생님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를 거예요. 때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고민으로 힘들 때고 있겠지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여러분의 주변에는 또 다른 또래상담자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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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