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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청소년의 부모화 군집에 따른 사회인구학적 특성, 우울 증상, 안녕감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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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현지,이소연 |
출판사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
출판년도 | 2020 |
총서명 | 청소년상담연구 28권 1호 |
초록(부가정보)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소재한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 203명을 대상으로
부모화의 하위요인에 따라 군집을 구분하고, 구분된 군집별 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청 소년이 지각하는 부모화 관련 특성, 우울 증상, 안녕감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먼저 청소년의 부모화는 그 하위요인에 따라 ‘높은 부모화형’, ‘물리ㆍ불공평형’, ‘물리ㆍ정서형’, ‘정 서ㆍ불공평형’, ‘낮은 부모화형’의 5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청소년의 부모화 군집 간 ‘가족형태’와 ‘형제 유무’, ‘부모 부재 경험 유무’, ‘장애나 만성질환이 있는 가족 유무’, ‘청소년 이 지각하는 부모화의 가정환경적 원인’, ‘부모화의 시작 시기’, ‘과거 및 현재 가정형편’, ‘부모 화 경험에 대해 지각된 버거움’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청소년의 부모화 군집 별 우울 증상과 안녕감의 차이는 유의하였는데, 먼저 높은 부모화형, 물리ㆍ불공평형, 정서ㆍ불 공평형 집단의 우울 증상이 물리ㆍ정서형과 낮은 부모화형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물리ㆍ불공평형보다 물리ㆍ정서형 집단의 정서적 안녕감과 사회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는 부모화의 하위요인에 따른 청소년의 부모화 군집을 확인하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군 집별 관련 특성들의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청소년의 부모화 양상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
도서기호 | 2020-3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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